'구름낀 사이로 대보름달'..추석연휴 비·구름

박아론 기자 2016. 9.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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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전북=뉴스1) 박아론 기자 = 전북 지역은 추석 명절 구름 사이로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추석 연휴기간(14~18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5일 밤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낀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5일 월출 시간은 오후 5시42분, 월몰 시간은 16일 오전 5시16분으로 예보됐다.

이밖에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구름이 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길 기간인 14~16일에는 야간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16일 이후부터는 태풍 16호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비가 전북 지역에서도 내리겠다.

해상 지역은 17~18일 서해상에 1.0~4.0m로 높은 물결이 일겠으며 17일 이후부터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발생하기도 하겠다.

지청 관계자는 "추석은 대체로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며 "특히 해상 지역의 경우는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매우 유동적일 가능성이 높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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