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신고 5만여건 접수(종합2보)

남형도 기자 2016. 9. 13. 00: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 5.8 최강 지진]국민안전처, 밤 10시 15분 기준 경주 지진 대응 조치 강화 위해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경주 5.8 최강 지진]국민안전처, 밤 10시 15분 기준 경주 지진 대응 조치 강화 위해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이 경북 경주서 발생한 강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안전처

정부가 경주 지진에 따른 대응 강화를 위해 12일 밤 10시 1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국민안전처는 12일 밤 11시 20분 기준 119 지진 신고가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물탱크 파열, 유감신고 등 총 4만907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부상자가 경북 3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 총 6명으로 늘었다. 시설피해는 부산 건물 벽체 금감, 경북 아파트 천정 내장재 탈락, 경남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 총 98건이 신고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12일 경북 경주 남서쪽 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5.8 규모의 지진으로 경주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주민들이 대피해 모여 있다.2016.9.12/뉴스1

현재까지 철도(KTX), 원전, 지하철은 정상운행 중에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원안위,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비상대응기구 가동 등을 통해 피해상황 파악을 지시했다. 지진매뉴얼에 따라 산하기관 등에 필요한 비상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국민안전처는 "건축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방송을 청취하면서 화기사용 제한 등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이행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7시44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8시32분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