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기보 이사장, 조선업 현장서 특례보증 약속

이창명 기자 2016. 9. 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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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7일 거제 조선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7일 조선소가 밀집한 거제·창원 현장을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협력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추경을 통해 마련된 특례보증을 신속히 시행해 위기극복에 앞장서겠다"며 "조선산업의 전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기업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보는 구조조정기업의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신청기업의 피해규모와 소요자금 규모 등을 고려해 특례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당 3억원까지는 한도와 보증료, 보증비율 등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특례보증 지원으로 관련기업의 경영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기술보증부장과 영업본부장, 영업점장이 함께 나서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바로 답변을 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자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기보는 지난 7월 STX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기업’과 거래중인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책에 따라 보증기한 연장과 ‘긴급경영안정보증’을 지원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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