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정현, 청년수당은 포퓰리즘 아닌 리얼리즘"
김동현2 2016. 9. 5. 23:01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서울시의 청년수당 정책에 대해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이정현 대표님 청년수당은 포퓰리즘이 아닌 리얼리즘입니다"라고 반박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썼다.
박 시장은 또 이 대표에게 "청년의 현장에서 한번 뵙고 싶습니다"라고 맞장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 시장의 청년수당 정책을 겨냥, "일부 정치인이 현금은 곧 표라는 정치적 계산으로 청년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며 "무분별한 인심 쓰기이고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는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생산적 복지가 아닌 퍼주기식 복지는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 간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절대 다수 지자체에서는 도저히 시행이 불가능한 황제 정치놀음"이라고 박 시장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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