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정현, 청년수당은 포퓰리즘 아닌 리얼리즘"

김동현2 2016. 9. 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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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올림픽대로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다리 축제'를 찾아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한강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4일 오전 4시까지 전면 통제되는 잠수교에서는 60여 명의 연주자가 공연하는 등 강 남북의 예술가와 길꾼들로 가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가수 싸이와 아이돌그룹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오후 9시 40분부터는 불?梔諍?예정돼 있다. 2016.09.03. go2@newsis.com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서울시의 청년수당 정책에 대해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이정현 대표님 청년수당은 포퓰리즘이 아닌 리얼리즘입니다"라고 반박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썼다.

박 시장은 또 이 대표에게 "청년의 현장에서 한번 뵙고 싶습니다"라고 맞장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 시장의 청년수당 정책을 겨냥, "일부 정치인이 현금은 곧 표라는 정치적 계산으로 청년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며 "무분별한 인심 쓰기이고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는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생산적 복지가 아닌 퍼주기식 복지는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 간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절대 다수 지자체에서는 도저히 시행이 불가능한 황제 정치놀음"이라고 박 시장을 비난했다.

nyk90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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