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보다 50년 앞선 원조 'K팝스타' 윤복희 '판타스틱 듀오' 점령

김준석 2016. 9. 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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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류 'K팝' 역사의 시작에 윤복희가 있었다.

4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윤복희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류 스타', '군통령', '걸그룹'의 원조가 윤복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SNS를 뜨겁게 달궜던 60년대 윤복희의 '코리안 키튼즈' 시절 동영상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것.

윤복희는 19살에 4인조 한류 걸 그룹인 '코리안 키튼즈'를 결성해 미국, 유럽, 필리핀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이 미국에 날 초대했다"며 전격 캐스팅된 사연과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잭슨 파이브 등 전설적인 인물들과 한 무대에 섰던 과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윤복희가 '코리안 키튼즈' 멤버들과 함께 1964년 영국 '투나잇 쇼'에 출연해 비틀즈의 히트곡 'Can't buy me love'를 부르는 모습과 1966년 미국 NBC '밥 호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한 방송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복희의 '레전드 무대' 선공개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판듀' 공식 페이스북(@fand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4일) 오후 방송될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윤복희 외에도 윤도현, 김완선 등이 출연해 '판듀'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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