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벽에 머리 낀 개, 간신히 구조돼
최희정 2016. 9. 4. 05:02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페루에서 콘크리트 벽에 머리가 끼어 옴짝달싹 못하는 개가 간신히 구조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마존강 상류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인 페루 산마틴에서 흰 개 한 마리가 먹이를 찾으러 배수로에 들어갔다가 측면 작은 구멍에 머리가 끼었다.
콘크리트 벽에 머리만 나와 있는 이 개는 다행히 인근 주민들에게 발견됐다.
주민들은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는 개를 진정시키기 위해 물을 손에 받아 먹이기도 했다.
이후 출동한 구조대는 배수로 구멍 주변의 흙을 삽으로 판 뒤 조심스럽게 구멍 주변을 뚫었다. 개는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주민들에 의해 ‘니키’라는 별명이 붙은 이 개는 주인없이 떠도는 개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또 니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길 원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해당 영상은 데일리메일 웹사이트(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769185/Touching-moment-terrified-dog-trapped-concrete-wall-set-free-residents-drill-hole-head-feeding-treat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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