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울릉군 신속 응급복구·조기 복구계획 확정 총력"

강수윤 2016. 9. 3. 13: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집중호우와 강풍, 풍랑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계획의 조기 확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3일 현재 울릉군의 피해 현황에 따르면 주택침수 35동, 차량침수 15대, 도로 유실과 사면붕괴 44곳, 소하천 2곳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응급복구대상 89건 중 45건(51%)이 완료됐다.

안전처는 "호우피해 이후 울릉군에서 장비·물자·인력 등을 최대한 동원해 응급복구를 진행해 왔다"며 "강풍·호우 특보 해제 이후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고 일주도로 교통재개 구간 확대 등으로 응급복구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간 안전처에서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31일 특별교부세 8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사유시설 피해자에 대하여 복구계획 수립 전에 재난지원금이 선지급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추석명절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기에 주민들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응급복구 완료 전까지 매일 동원장비, 인력투입 상황과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또 지원 요청 시 관련 장비와 인력을 중앙부처와 인근 시도 응원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복구지원과 조기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복구업무 담당직원을 파견해 조사 중이다. 앞으로 울릉도의 여건을 고려해 신속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동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합동조사를 통한 피해조사 시 피해액이 국비지원 기준액(일반국비지원기준 24억·특별재난지역 60억)이상이 산정될 경우 추석 전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중 일부(국비)를 선 지급할 예정이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울릉군 호우피해에 대해 신속히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조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추석명절 이전에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