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벌초 차량으로 주요 고속도로 정체

이슈팀 박지윤 기자 2016. 9. 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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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박지윤 기자]

지난달 7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왼쪽)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토요일인 3일 나들이와 벌초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고속도로 전 구간이 정체(40㎞/h 미만)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안성분기점에서 안성휴게소까지 3.2km, 안성나들목에서 북천안 나들목까지 11.8km 등 총 28.4km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방향도 판교분기점에서 달래내고개까지 5.3km 등 총 11.3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으로 운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10.1km 등 총 23.4km 구간을 통과하는데 1시간7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6km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에서 양지나들목까지 20.3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데에는 47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방향도 군자분기점에서 서창분기점까지 7.1km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은 477만대로 지난 주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은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상행선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행선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상행선은 저녁8시에서 9시 사이쯤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슈팀 박지윤 기자 satinb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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