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감] 제이슨 스타뎀,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다 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돌아왔다. 더욱 통쾌하고 화려한 액션은 물론 로맨스까지 겸비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관객의 폭발적 기대를 모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복귀작 '메카닉:리크루트'(감독 데니스 간젤)가 31일 드디어 개봉을 맞았다.
'메카닉:리크루트'는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킬러 비숍이 어느날 의문의 세력에 의해 여자친구가 납치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도저히 불가능한 3개의 암살 미션을 해내야 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다.
앞서 영화 '스파이'에서 허세 가득한 4차원 아웃사이더 CIA 요원으로 등장해 그동안 본 적 없던 B급 코미디를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제이슨 스타뎀이, 자신의 본업인 '리얼 액션'으로 뛰어든 것.
제이슨 스타뎀은 '메카닉:리크루트'를 통해 다시 완벽한 카리스마를 장착했다. 그는 브라질, 호주, 태국까지 3개국을 누비며 월드 와이드 액션을 펼쳤다. 호주 시드니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초고층 빌딩 외벽에 안전장치 하나 없이 매달린 그는 순식간에 암살 미션에 성공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 브라질 리우의 코파카바나 해변과 브라질 명물 케이블카 봉징요에서 벌이는 액션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는 허공으로 번지점프를 하듯 뛰어내리며, 그 뒤론 브라질 최고의 볼거리인 38미터 높이의 거대 예수상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무엇보다 제이슨 스타뎀은 이 모든 것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강행했다. 이미 그는 '트랜스포터' 시리즈부터 직접 액션을 소화하기로 유명했다. 그는 "스턴트맨 없이 연기하는 건 전부터 그랬다. 재밌기도 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겸손한(?) 답변을 하기도 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는 실제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로 10년간 활동하던 스포츠맨이다. 30대 초반이던 지난 1998면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통해 액션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출연작 모두 직접 액션은 물론, 매번 더욱 진화된 액션을 갈구하며 각각 처해진 상황마다 각기 다른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로맨스는 덤이다. 제이슨 스타뎀의 섹시한 영국식 억양의 목소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여심을 홀리는 매력적 요소다. 이번 '메카닉:리크루트'에서는 섹시 아이콘 제시카 알바가 그의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제시카 알바와 태국의 이국적 풍광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농밀한 로맨스를 펼쳤다. 특히 두려움과 좌절을 모르는 쿨하고 냉정한 킬러로서 위협 세력들과 맞설 땐 한없이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여자친구를 향해 "평생 사람 죽일 계획만 세우며 살았다. 널 살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그는 '내 여자에겐 따뜻한 차가운 도시 남자'의 방점을 찍는다. 무심한 듯 하지만 불안에 떨고 있는 여자친구를 안심시키는 그만의 방식은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매번 극한의 액션에 과감히 도전한 제이슨 스타뎀, 만 49세 나이에도 두려움 없는 그의 액션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메카닉:리크루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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