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화장실서 담배 피우다가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종합)
2016. 8. 31. 13:36
60대 축협 조합원 해외 선진지 견학 갔다가 '국제 망신'
지난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홀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관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홀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관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8/31/yonhap/20160831142123255ycad.jpg)
60대 축협 조합원 해외 선진지 견학 갔다가 '국제 망신'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60대 남성이 인천공항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행 항공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돼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다.
경북 구미·칠곡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조합 직원 등 35명은 지난 22∼27일 4박 6일간의 해외 선진지 견학 행사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60대 조합원 A씨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됐다.
6시간 20여분 비행 중 중간 지점을 넘어서 적발된 그는 승무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당시 대한항공 사무장은 "항공사 감사국 직원이 동행해 봐 줄 수 없다"며 축협 측 무마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A씨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리자마자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이틀 후 재판에서 벌금 116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한국 대사관이 신변 보증을 했다.
그는 24일 일행과 합류해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1인당 여행경비 100여만원은 조합이 50%, 조합원이 50%를 각각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parksk@yna.co.kr
- ☞ 유인나, 결국 중국 드라마서 하차…"사드 보복"
- ☞ 유명 대학병원 의사인줄 알았던 남편 알고보니 사기꾼
- ☞ 제주 관광하러 간 현직 여경, 노트북 훔치다 적발
- ☞ 부부싸움 중 식당에 남매 두고 떠나…"내 아이들 아니다"
- ☞ "왜 주차 못하게 해"…관리소장 폭행한 백화점 회장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캄보디아서 붙잡힌 대만사기범 12명도 중국 송환
- 비행기 조종사 음주운항 잇단 적발..美조종사 2명 또 체포
- 살인미수 60대 선원, 배 타고 달아났다가 열흘만에 붙잡혀
- '남편 니코틴 살해' 아내·내연남 살인 혐의로 검찰송치
- 족발집 소주 2병 훔치다가 딱 걸린 '속옷 도둑'
- 최불암 영정앞에 선 김혜자 "너무 그리운 사람…곧 만나자"(종합2보) | 연합뉴스
- 오폐수처리시설서 발견 태아 시신…산모 "낳은 줄 몰랐다"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실종사건 수사중 DNA 감식에 덜미 | 연합뉴스
- 취업비자로 가족 10명 한국 데려온 무슬림?…법무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