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에 통폭탄 2발 투하..민간인 15명 사망
유세진 2016. 8. 27. 23:16
【베이루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시리아 정부군 헬리콥터가 27일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에 2발의 통폭탄(barrel bombs)을 투하해 최소 15명의 민간인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이 밝혔다.
알레포의 병원 관계자들은 통폭탄 투하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병원 자원봉사자 모하메드 칸다카니는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이 지난 25일 공습으로 숨진 어린이 11명을 추모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통폭탄이 한 발이 투하됐고 몇 분 뒤 두 번째 통폭탄이 떨어져 구조 작업을 지연시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알레포에서 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것은 정부군과 러시아뿐이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통폭탄 투하를 부인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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