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학교급식 문제..일벌백계 해야"

이정현 기자 2016. 8.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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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타라이크 아웃'·'영구퇴출'등 단호한 대처 주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언급,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26일 가진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문제가 발생해 관계당국에서 급식업체들을 점검했다”며 “이 중 우리 지역 업체들도 몇 군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먹거리와 관련해 영업이익만 내세우는 일부 업체들의 행태가 실망을 끼치고 있다”면서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에 직결되기 때문에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 교육청에서도 관리감독을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문제되는 업체들은 업체상호변경 등으로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끝까지 밝혀내 원스트라이크 아웃, 영구퇴출 식으로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단호한 대처를 지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6일 충북도, 도내 각 지자체와 학교급식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점검반은 다음 달 13일까지 학교급식소 209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3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용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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