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의 차이
[경향신문]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나우병원 미니방송국 제3화 촬영이 지난 16일 진행됐다.
미니방송국은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전략홍보팀에서 촬영과 편집을 맡고 있다. 제3화 척추편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척추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많은 환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허리를 앞으로 구부릴 때 요통이 더 심하게 발생하고, 다리에도 통증을 더 느낄 수 있다. 초기에는 엉덩이나 허벅지에만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종아리, 발목, 발등으로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디스크 탈출이 더 심해져 척추신경이 눌리면 오히려 허리는 아프지 않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다리로 신경증상이 악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 똑바로 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무릎 아래에서 발끝까지 내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척추관 협착증인 경우 요통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니 허리로 인한 증상이 아니라 판단하고 병원을 늦게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보행 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엉덩이와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점점 심해지다가,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
많은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뚜렷한 신경증상이 없으면서도 자신의 다리가 고무로 만든 것같이 차고 시리고 때로 저리다고 호소한다. 또한 추간판 탈출증 환자와는 달리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엉덩이와 다리로 내려가는 증상이 잠시 호전되므로 걷다가, 신경 증상이 나타나면 쪼그려 앉거나 의자에 앉아 쉬어 가게 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방송에 출연한 정재윤 원장은 “내 허리 통증이 협착증인지 디스크인지 조차 모르고 허리에 좋다는 엉뚱한 운동을 통해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척추 질환과 관련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고, 올바른 병원선택을 도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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