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들..무면허 운전하다 추격전 끝 상가 들이받아
정재민 기자 2016. 8. 24. 23:33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중학생 4명이 무면허로 수십km를 질주하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에서 서울 중랑구까지 약 40km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모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자신의 어머니 차를 끌고 24일 오전 3시쯤 경기도 의왕시의 집에서 서울까지 친구 3명과 함께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뒤 경찰과 3km가량 추격전을 벌이며 도망치던 중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른 오전 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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