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獨·佛 3국 정상 전화통화..우크라 사태 논의

2016. 8. 23. 23: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3국 정상이 23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 공보실에 따르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면서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돈바스 지역)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특수 지위 부여, 우크라이나의 개헌, 돈바스 지역에서의 지방 선거 실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들은 또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대치하고 있는 접경 지역에서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휴전 협정 위반 사례가 빈발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휴전과 중화기 철수에 관한 합의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에서 테러를 저지를 목적으로 비정규전 요원들을 보내 심각한 도발을 자행한 데 대해 다른 정상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러시아는 2014년 3월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주민투표를 통해 병합한 뒤 실효지배하고 있다.

3국 정상들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문제 논의를 위한 접촉을 계속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틀 내에서 별도로 회동하기로 합의했다.

cjyou@yna.co.kr

☞ '3년 연애' 이상엽-공현주 "최근 헤어졌어요"
☞ 엄태웅측 "성폭행 사실 아냐…성실히 조사받겠다"
☞ 국내 기술로 지하에 묻혀있는 금광석 21만t 찾았다
☞ '생후 50일 딸 학대사건' 아빠 아이패드만 찾아…뭐 담겼길래?
☞ 기름값 10원, 20원엔 벌벌 떨면서 진짜 중요한건 무관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