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쿠르드족 북동부 하사카흐서 휴전 합의
윤지원 기자 2016. 8. 23. 22:57
![쿠르드 경찰 아사이쉬와 쿠르드인민수비대(YPG) [자료사진]© AFP=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8/23/NEWS1/20160823225713604vmsi.jpg)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인민수비대(YPG)가 최근 양측의 교전이 지속된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흐에 대한 휴전에 합의했다.
AFP통신은 시리아 관영 매체를 인용 양측이 23일(현지시간) 오후 2시부터 모든 군사 활동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휴전에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 공습도 포함된다.
쿠르드군 매체는 휴전기간 시리아 정부군이 하사카흐에서 모두 퇴거하기로 합의됐다고 밝혔으나 시리아정부측은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양측이 부상자와 인질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휴전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하사카흐는 미군과 함께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펼치고 있는 YPG가 관할하는 곳이다. 쿠르드족은 앞서 시리아 친정부 '국가방위군'(NDF)에 하사카흐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은 미국 등의 경고에도 18일부터 연일 하사카흐에 공습을 가했다.
yj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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