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터널' 특별출연, 짧지만 강한 존재감
하홍준 기자 2016. 8. 23. 16:40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박혁권이 영화 '터널'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박혁권은 개봉 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에 정부관료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극 중 정부관료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정수(하정우)의 아내 세현(배두나)의 갈등을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한다.
박혁권은 짧은 분량이지만, 남다른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그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비서를 대동하고 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다. 단추를 여미는 손 동작과 의미심장한 표정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박혁권은 지난 6월 개봉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출연에 이어 '특별시민' '택시운전사' 캐스팅을 연이어 확정하며 충무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틸]
박혁권 | 영화 터널 | 카메오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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