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엄태웅 마사지업소서 성폭행 혐의 피소"(2보)
2016. 8. 23. 12:26

(성남=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영화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엄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A(30대·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달 22일 검찰은 분당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내막은 확인이 안 됐다"며 "A씨가 마사지업소 종업원인지 여부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후 조사에서 엄씨가 실제 A씨와 성관계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합의로 이뤄진 것인지, 강제적인 일이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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