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들이 뭉쳤다'.. 뉴 B2B 패션전시회 마켓 '콤마클라세' 개최
|
|
한국의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K패션'의 한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뭉친다.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전시 '콤마클라세'는 이달 27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첫 전시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패션, 아트, 슈즈, 백, 악세서리, 리빙 분야 등 젊은 디자이너 25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나홀로 작업하던 디자이너들이 '뭉쳐야 산다' 공감대 아래 힘을 합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드라마·가요·화장품에 이어 중국에서 'K패션'이 한류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창조산업으로서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블루오션 시장이 생겼지만 젊은 디자이너들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제작·유통까지 혼자 감당하는 시스템으로는 제2의 '앙드레 김'을 꿈꾸기가 쉽지 않았다.
중국 의류 바이어도 문제다. 한국 상품을 샘플로 구입해 대규모로 재생산하는 중국 바이어들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짝퉁' 제품에 대한 대책도 마련도 시급하다.
이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유통채널 확보 및 홍보, 행정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디자인에 좀 더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유럽을 대표하는 트레이드 쇼인 이태리 밀라노 화이트쇼(Milano White Show), 파리 캡슐쇼(Paris Capsule Show), 독일 베를린 BBB (Berlin Bread and Butter) 등과 같은 패션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25명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미디어 프레스 및 일반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1500~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랜드 신상품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아트 작품들의 전시와 판매가 진행된다.
콤마클라세 주최자인 김범준 ㈜에버그린인터내셔날홀딩스 대표는 "향후 콤마클라세는 브랜드와 리테일러를 연결하는 B2B 쇼룸 비지니스 형태의 패션전시회를 다양한 공간에서 예술을 접목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에 참석하는 디자이너들의 역량과 능력을 선별해 이들이 글로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콤마클라세에 참석한 디자이너를 선별해 이번 10월 상해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 & Accessories Fair) 전시회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 심천, 베이징 등 전시회를 참가해 중국 등 글로벌 유통채널과의 협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진, 대림 4세 이주영 허리 잡고 에스코트…영상은 삭제
- 존리 "주가 하락에 파는 건 도박"…일희일비 개미에 던진 경고
- 송준근 "7살 때 형 잃어…어머니 우울증에 고통 겪어"
- "월급 250만원인데 대출 5000만원?"…26세 공무원에 전문가 일침
- 울산 태화강 무동교 인근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尹 "文정부 비리 수사, 정부 지키려 한 것…秋 장관 때 권력 사유화 느껴"
- 이효리 "남편과 반신욕 같이 해…내 몸 봐도 상관 없어"
- 윤택 "'자연인' 하루에 최대 80회 재방"…재방료 얼마길래
- 고속도로서 화물차에 쾅…불 붙은 승합차 갇힌 20대 남녀 참변
- 도경완, '차트남' 하차 통보 받았다…"아침 10시부터 술 당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