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19일 출격.. 글로벌시장서 새역사 쓸까
박지영 2016. 8. 18. 18:00
국내 사전예약만 40만대 1차 판매국 미국서도 초기 물량 바닥난 상태"아이폰7 기선제압 하자" 삼성 대대적 홍보행사 이통사도 프로모션 늘려
19일 본격 출격하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예감이 심상치 않다. 국내에서는 열흘 가량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 40만대 이상 예약되면서 스마트폰 예약판매의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과 동시에 1차 판매국에 포함된 미국에서도 사전 예약판매에 물량이 바닥나 추가물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첨단 생채인식 기술인 홍채인식과 S펜의 기능 강화등 사용성이 강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7이 출시되기 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스마트폰 판매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노트 시리즈는 특정 마니아들에게 한정돼 있는 것으로 인식돼 왔었는데, 최근 동영상 시청이나 업무용으로도 쓸 수 있는 대화면(패블릿) 스마트 기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용자층이 일반 소비자들로 확장되고 있어 판매역사 새로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서 추가물량 확보 비상...갤럭시노트7 즐거운 비명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10여개 국가에서 일제히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판매집계는 아니지만 갤럭시노트7은 사전예약 기간동안 국내에서만 40만대 이상 예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초히트작이었던 갤럭시S7의 사전예약이 22만여대로 잠정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일단 초반 판매량이 갤럭시S7의 두배 가량 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7 열풍은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1차 출시국인 미국에서도 사전예약에서 이미 초기 공급 물량이 바닥이 났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추가물량 확보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는게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갤럭시노트7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블루 코랄 색상은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이동통신사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서는 품절사태까지 빚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판매량 늘리기 전방위 공세
사전예약에서 일고 있는 갤럭시노트7의 초반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삼성전자는 전방위 공세를 펴고 있다. 애플의 경쟁작이 출시되기 전에 시장의 주도권을 틀어쥐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에서 19만8000원에 판매되는 스마트밴드 '기어핏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총 40만원 상당의 통큰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출시 이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는 것이다. 지난 17일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7'을 사전 구매하거나 예약한 고객 중 선발된 앰버서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노트7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갤럭시노트7의 주요기능을 파티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체험했다.
국내 이동통신 회사들도 이례적으로 사전에약판매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갤럭시노트7 효과를 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최고 요금제인 10만원대 요금제에 책정됐던 지원금(24만8000원)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3만원대 요금제에서 기존 6만 원 지급되던 지원금은 7만5000원으로 1만5000원 올렸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7000원 지급되던 지원금은 14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갤럭시노트7 출시일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SK텔레콤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KT는 8월말까지 '갤럭시노트7'구매자에게 혜민스님, 한강, 유발 하라리 등 인기작가의 최신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가입자들에게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자에게는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국내 사전예약만 40만대 1차 판매국 미국서도 초기 물량 바닥난 상태
"아이폰7 기선제압 하자" 삼성 대대적 홍보행사 이통사도 프로모션 늘려
|
19일 본격 출격하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예감이 심상치 않다. 국내에서는 열흘 가량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 40만대 이상 예약되면서 스마트폰 예약판매의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과 동시에 1차 판매국에 포함된 미국에서도 사전 예약판매에 물량이 바닥나 추가물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첨단 생채인식 기술인 홍채인식과 S펜의 기능 강화등 사용성이 강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7이 출시되기 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스마트폰 판매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노트 시리즈는 특정 마니아들에게 한정돼 있는 것으로 인식돼 왔었는데, 최근 동영상 시청이나 업무용으로도 쓸 수 있는 대화면(패블릿) 스마트 기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용자층이 일반 소비자들로 확장되고 있어 판매역사 새로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서 추가물량 확보 비상...갤럭시노트7 즐거운 비명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10여개 국가에서 일제히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판매집계는 아니지만 갤럭시노트7은 사전예약 기간동안 국내에서만 40만대 이상 예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초히트작이었던 갤럭시S7의 사전예약이 22만여대로 잠정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일단 초반 판매량이 갤럭시S7의 두배 가량 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7 열풍은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1차 출시국인 미국에서도 사전예약에서 이미 초기 공급 물량이 바닥이 났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추가물량 확보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는게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갤럭시노트7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블루 코랄 색상은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이동통신사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서는 품절사태까지 빚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판매량 늘리기 전방위 공세
사전예약에서 일고 있는 갤럭시노트7의 초반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삼성전자는 전방위 공세를 펴고 있다. 애플의 경쟁작이 출시되기 전에 시장의 주도권을 틀어쥐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에서 19만8000원에 판매되는 스마트밴드 '기어핏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총 40만원 상당의 통큰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출시 이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는 것이다. 지난 17일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7'을 사전 구매하거나 예약한 고객 중 선발된 앰버서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노트7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갤럭시노트7의 주요기능을 파티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체험했다.
국내 이동통신 회사들도 이례적으로 사전에약판매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갤럭시노트7 효과를 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최고 요금제인 10만원대 요금제에 책정됐던 지원금(24만8000원)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3만원대 요금제에서 기존 6만 원 지급되던 지원금은 7만5000원으로 1만5000원 올렸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7000원 지급되던 지원금은 14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갤럭시노트7 출시일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SK텔레콤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KT는 8월말까지 '갤럭시노트7'구매자에게 혜민스님, 한강, 유발 하라리 등 인기작가의 최신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가입자들에게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자에게는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충 호소하다 숨진 8사단 여군 하사…인권위 직권조사 개시
- 尹 "박성재, 비상계엄 반대…김건희-박성재 공동체 주장 말도 안돼"
- '과즙세연 연인' BJ 케이,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에... "나 맞다, 성실하게 조사 받아"
- 이수정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
- "정말 미인, 여배우 같은 외모" 日 극찬한 이다현, 일본으로 '배구 유학길'
- 사전예약 후 두 달인데 출고 '0'…中 지커, 준비 부족에 판매 빨간불
- 한가인 "주식 조정 전 싹 다 팔고 세금 내"…의외의 투자 실력 공개
- 홍준표 "이재명 정권 들어 1년 동안 내 뒷조사…치졸한 짓 마라"
- 유시민 "李, 윤석열과 비슷한 증상 많아"..친명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 송가인 "신내림 받은 母, 말 안 들었다가 죽을 뻔…119 출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