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터널서 '졸음운전' 차량 10중 추돌..8명 사상(종합)

황희규 기자 2016. 8.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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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황희규 기자 = 14일 오후 2시10분께 전남 여수시 엑스포자동차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유모씨(53)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에 있던 김모씨(61·여)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여수소방서 제공) 2016.8.1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여수=뉴스1) 황희규 기자 = 14일 오후 2시10분께 전남 여수시 엑스포자동차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유모씨(53)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에 있던 김모씨(61·여)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해 편도 2차선 터널 진입이 통제되면서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졸았다"고 진술했으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측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agu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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