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조직원에 사우디 경찰 살해..용의자 6명 추가 체포
배상은 기자 2016. 8. 14. 00:07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찰관이 이슬람국가(IS) 조직원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 장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지난 10일 아시르주 비샤 지역의 한 모스크 사원에서 경찰관을 칼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가 IS 조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예맨 국적의 이 용의자는 사건 당일 체포됐으며 경찰에 "나는 다에시(IS의 아랍식 명칭)에 소속돼 있고 충성을 맹세했다"며 "경찰관이 치안 당국 관계자였기 때문에 살해했다"고 말했다.
사우디 경찰 당국은 이 사건에 연루된 다른 6명의 용의자들도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다. 6명은 모두 예맨 국적이라고 현지 SPA통신은 전했다.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세력인 IS은 2014년 말부터 사우디 군과 경찰, 소수파인 시아파들을 상대로 폭탄테러와 암살 등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bae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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