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8승+고메즈 3타점' SK, kt 상대로 9-5 승

강민경 2016. 8.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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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좌), 고메즈(우)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발 투수 켈리의 호투와 타선을 앞세워 kt wiz를 제압했다.

SK는 1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SK는 52승54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kt는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취 득점은 SK의 몫이었다. 경기 초반 SK는 선두타자 고메즈가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정의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kt가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2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이해창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 득점 찬스를 이어간 kt는 박기혁, 이대형의 연속 내야안타로 두 점을 더 추가해 3-2 역전했다.

kt의 역전도 잠시 SK가 3회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1루 상황에서 고메즈의 적시 2루타로 3-3을 만들었다.

SK의 타선은 찾아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회 상대 폭투로 1점, 5회 정의윤의 적시타, 상대 실책을 엮어 2점을 추가했다. 이어 6회 고메즈의 희생타, 8회 박승욱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kt는 9회 다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선두타자 유한준의 안타, 유민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동명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계속해서 득점 찬스를 이어간 kt는 김연훈의 땅볼 타구 때 유민상이 홈인에 성공해 한 점을 더 보태 5-9를 만들었다. 그러나 kt의 추격은 거기서 끝났다.

이날 SK의 선발 투수 켈리는 7이닝 6피안타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8승을 챙겼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정배가 무실점, 서진용이 2실점, 채병용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고메즈가 3타점, 정의윤이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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