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김지운 '밀정' 9월 7일 개봉확정..'고산자' 격돌

[뉴스엔 이이슬 기자]
영화 '밀정'이 9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송강호와 4번째 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밀정'이 9월 7일 관객과 만난다.
이로써 '밀정'은 앞서 같은날 개봉을 확정한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가 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김지운 감독이 6년 만에 연출하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렸다. 조선인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공유 분)간의 팽팽한 대립을 통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드라마를 선보인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한다.
한편 '밀정'은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부문과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뉴스엔 이이슬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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