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보안강화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제품 출시
절도·침입범죄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영상보안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이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보안공백의 최소화와 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ADT뷰가드 파워세이프’와 ‘멀티뷰 3채널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는 ADT캡스의 영상보안솔루션 ‘ADT뷰가드’에 전원공급장치를 추가한 것이다. 외부에서 침입을 목적으로 전원을 차단해도 CCTV 카메라와 저장장치에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녹화와 저장을 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현재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전원 공급이 차단된 상태에서 카메라 4대를 기준으로 60분에서 최대 90분까지 녹화가 가능해 출동대원이 영상보안시스템을 복구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선이나 단전의 상황에서도 녹화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범인 검거율까지 높일 수 있다.
멀티뷰 3채널 카메라는 카메라 한 대에 고화질 카메라 렌즈 3개가 있어 설치 및 이용에 용이하다. 3개의 렌즈 모두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방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1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적외선 감시가 가능한 IR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야간에도 보다 철저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CCTV는 범죄 예방은 물론, 사후 증거로도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설치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감시 기술을 한층 강화한 영상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안공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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