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이상민 의원은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았던 정봉주 전 의원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촉구했다.
'정봉주 구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과 19대 국회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대통합을 위한 박근혜정부의 8·15 특사가 대통합의 정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치보복성 표적수사의 희생양이 됐던 정 전 의원에 대한 사면복권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정 전 의원은 1년 동안 복역했지만, 피선거권 제한은 아직도 6년 반이나 남았다"면서 "정 전 의원의 사면복권에 대해 국민대통합 차원의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2011년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