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유닛, 'Whatta Man' 발매.. 립은 진하게 눈빛은 강렬하게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8. 9. 0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아이 유닛이 신곡 'Whatta Man'을 발표했다. 사진=MV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아이오아이 유닛의 신곡 'Whatta Man'이 공개됐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9일 0시 소속사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신곡 'Whatta Man'(Good ma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Whatta Man' 뮤직비디오 속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은 기존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번 아이오아이 유닛의 신곡 'Whatta Man'은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곡.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Whatta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해 만든 곡으로,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아이오아이 유닛은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방송된 'ASC(After School Club) LIVE Ep224'에 출연, 국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서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아이오아이 유닛 리더 임나영은 'Whatta Man'의 걸크러쉬 콘셉트를 설명하며 "아무래도 이번에 워낙 세고 강한 이미지이다 보니까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변신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많은 분이 청하를 꼽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임나영은 "래퍼로 활동하면서 향후 직접 작사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신곡 'Whatta Man' 작업 때도 작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회사 측에서 내가 맡은 가사를 소화하는 것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며 음반 참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 7명이 소속된 아이오아이 유닛은 신곡 'Whatta Man'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