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성주 방문 "사드배치 철회해야"

박홍식 2016. 8.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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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6일 "성주군민들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를 위한 싸움은 단순히 성주군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동북아시아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경북 성주군청에서 열린 성주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성주군민들이 터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정당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성주 뿐만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배치를 위한 최적지는 없다. 사드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성주 방문은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김항곤 성주군수를 만나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군청 광장에서 열린 춧불문화제에도 참석해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한 성주 군민과 야당의 반대를 무조건 배척하지 말고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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