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문서 공화국'..연간 정부문서만 630t

2016. 8. 6. 23: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독일 긴급 내각회의 모습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연간 부처 사이에 취급하는 오프라인 문서가 623t 분량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중지 빌트는 6일(현지시간) '정부가 본(Bonn)과 베를린 사이에서 630t의 문서를 보낸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메일과 컴퓨터에도 불구하고 이런 분량의 문서가 오갔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통일 이후인 1999년 본에서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겼으나, 국방부 등 6개 부처는 여전히 본에 남아있다.

또한, 정부와 민간 구분 없이 모두 문서로 기록을 남기고 증빙하는 문화가 지나칠 정도로 뿌리 깊다.

빌트는 연방정부가 정부문서를 취급하는 별도의 운송회사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하고는 "그렇게 되면 베를린에서 본 사이에 오가는 문서 양 44만7천153㎏(약 447t), 그리고 베를린 내 부처 간 12만4천461㎏, 본 내 부처 간 5만1천169㎏을 모두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uni@yna.co.kr

☞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공식 발표…"수고했다, 형돈아"
☞ 우주소녀 측 "신두리 해안사구 촬영 논란 사과…사전허가 받아"
☞ 여수 바다수영대회에서 2명 사망, 1명 탈진…대회잠정 중단
☞ 사우디 공주, 파리서 폭행강도 당해… 12억 시계 뺏겨
☞ 독일 골키퍼 "한국은 손흥민만 뛰어난 것 아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