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친딸 굶기고 학대한 어머니..영장 심사

YTN 2016. 8.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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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4살 난 친딸을 굶기고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엄마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오늘 오후 2시 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출발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아이를 때리고 학대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딸을 왜 때리셨어요?)
"할 말이 없습니다."
(딸한테 하실 말 있습니까?)
"아이한테 잘못했다고 할 말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엄마 만나서..."
(아이를 때리고 학대할 때 아이가 숨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하셨습니까?)
"네."
(같이 동거인도 계셨는데 동거인도 같이 때렸다는 걸 아셨나요?)
"저만 때렸습니다."
(때린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
"아니요, 모르고 있었어요."
(동거인은 학대하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말씀이세요?)
"네."
(밥은 얼마나 굶기셨어요?)
"질문이 4개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더 이상 질문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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