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이진욱 고소녀에 자백 유도? 말도 안 돼"

김도형 2016. 8.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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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경찰 측이 이진욱 고소녀의 인터뷰를 전면 반박했다.

수서경찰서 측은 5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A씨는 수사 과정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자백한 것이 맞다. 자백 멘트를 정해줬다는 것 또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과정도 다 녹화돼 있다"며 힘줘 말했다.

앞서 A씨는 5일 오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경찰 조사에서 무고를 자백한 적이 없으며 경찰이 자백을 유도하는 말들을 제시했다며 이의를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이진욱 측은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일 무고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영장이 기각돼 A씨는 2일 풀려났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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