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민, KBS 출연정지 해제..'사망에 규제 사유 소멸'

한인구 2016. 8.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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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故) 김성민에 대한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김성민에 대한 출연정지 제재를 이승연, 김용만과 함께 지난 3일 해제했다.

'본인의 사망으로 규제 지속 사유 소멸'에 따라 김성민에게는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이승연, 김용만은 상당 기간 자숙했고, 다른 사례와의 형평성이 고려됐다.

김성민은 2010년 마약 복용, 이승연은 2013년 프로포폴 투약, 김용만은 같은 해 불법 도박으로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성민은 지난 6월 24일 욕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26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은 생전 본인의 의사와 가족들의 동의로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됐고, 김성민은 이식 수술 후 사망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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