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일 박준영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가 기각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그러면서 "법원은 우리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이어 박준영 의원에 대한 영장 재청구까지 기각했다"며 "우리 당은 앞으로의 절차에도 성실히 임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받들고 격차를 해소하며 검찰개혁 등 현안을 해결하는 소명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법원의 기각 결정이 나온 뒤 자신의 트위터에 '박준영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검찰은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으나 이날 기각됐다.
검찰은 또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수사 대상인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으나 지난 29일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