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지지자들, 독일서 반 쿠데타 집회

박영환 2016. 7. 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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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AP/뉴시스】 박영환 기자 = 독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지난 15일 실패로 끝난 쿠데타를 규탄하고, 그 희생자들을 기리는 집회를 열었다.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은 3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시에 모여 터키와 독일 국가를 연주하고 쿠데타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쿠데타를 반대한다(Yes to democracy, No to the coup)‘는 슬로건을 내걸고 에르도안 정부를 지지했다.

이날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에르도안의 철권통치에 반대하는 반 에르도안 집회도 시내 4곳에서 열렸다. 쾰른시는 경찰 27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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