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사무관 등산로서 숨진 채 발견
조명규 2016. 7. 30. 23:05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공무원 자살이 잇따라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강원대 교직원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강원도청 소속 사무관이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30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무관 A(51)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50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강원인재개발원 인근 야산 등산로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주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오전 9시57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의 한 야산에서 춘천시 소재 한 대학 교직원 B(57)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최근 대학 감사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근한다고 나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B씨 부인의 신고 내용에 따라 B씨가 감사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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