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이 많은 잔인함을 용서하소서!"
2016. 7. 30. 13:33

(오슈비엥침 AP=연합뉴스)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오슈비엥침의 나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를 방문, 감금시설과 고문 장소 등을 둘러보고 생존자들과도 만났다. 교황은 요란한 이벤트를 피해 조용하게 행보한 후 방문록에 두 문장의 글을 남겼다. 사진은 "신이시여, 당신의 백성들(사람들)을 가엾게 여기소서! 신이시여, 이 많은 잔인함을 용서하소서!"란 내용의 교황이 남긴 스페인어 메시지.
ymarsh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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