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전국 4만개 매장서 위치기반 마케팅 서비스 제공

구예훈 기자 2016. 7. 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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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예훈 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비콘 마케팅 서비스 업무 협약식'에서 정성호 KB국민카드 미래사업본부 전무(오른쪽)와 제이슨(Jason Jang) 얍컴퍼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정성호 KB국민카드 미래사업본부 전무와 제이슨 장(Jason Jang) 얍컴퍼니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비콘(Beacon) 마케팅 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콘은 반경 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모바일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이다. 얍(YAP)은 비콘을 활용해 고객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과 모바일 스탬프,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카드 고객들은 얍의 하이브리드 비콘이 설치된 전국 4만여개 매장에서 카드 이용 혜택이나 이벤트 안내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비콘이 설치된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하차 지점 인근에 있는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도 제공받는다.

또한 양사는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과 얍컴퍼니의 하이브리드 비콘 기반 O2O플랫폼을 연계해 △하이브리드 비콘 연계 서비스 개발 △핀테크 분야 협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성호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비콘을 결합한 차별화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O2O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통해 핀테크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예훈 기자 goo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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