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시청률 괴물' 입증..'더블유' 3회만에 수목드라마 1위

안선희 2016. 7. 28. 10: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시청률 괴물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방송 3회 만에 파격적인 내용과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이종석-한효주의 활약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W는 수도권 기준 13.7%(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로, 동시간대 경쟁작인 '함부로 애틋하게'와 '원티드'를 가겹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웹툰 W' 세계 속 강철(이종석 분)은 예상을 깨고 방송 3회 만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했다. 자동차 사고 순간이 큰 계기가 됐지만, 오연주(한효주 분)가 다른 세계에서 왔으며 자신의 '인생의 키'가 될 것임을 바로 알아차렸다.

세번째 도킹이 시작되고, 강철은 연주를 향해 권총 방아쇠를 당겼다.

의류점 피팅룸에 쓰러졌던 연주를 자신의 펜트하우스로 데려온 강철은 지난번 만남에서 사라졌던 이유 등을 물으며 "열 셀 때까지 답해요"라고 경고했고, 결국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연주가 놀라 쓰러진 것 말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강철은 "총에 맞아도 죽지 않을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해 연주를 놀라게 했고, 이어 연주가 보통 인간이 아니며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사실까지 꿰고 있었다. 그러나 연주는 그 이상을 말하지 않았고, 이에 강철은 연주에게 "여기서 함께 지내자"고 동거 제안까지 하며 '인생의 키'에게 진실을 듣고 말겠다는 어떤 굳은 다짐을 내보였다.

이종석은 강철보다도 더 웹툰 주인공다웠다. 서로에게 권총을 겨누는 긴장된 순간을 지나 "결혼은 했어요?, 아니요, 잘 됐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윙크로 연결되는 로맨스 코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종석은 이 드라마의 '키'임을 확인시켰다. 이종석의 활약에 W는 다양한 장르가 연속되며 예측불허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드라마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 주연을 맡은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몰고 다닌 이종석인 W를 통해서 또 한번 '시청률 괴물'이라는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늘(28일) 밤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안선희기자 sunnyahn@dt.co.kr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