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복날 삼계탕 말고 이름도 생소한 이색 닭요리들 뭐가 있나(올리브쇼)


[뉴스엔 조혜진 기자]
이원일, 김호윤이 뻔한 삼계탕이 지루한 사람들을 위한 이색 닭요리 레시피를 제안했다.
7월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에서는 복날 메뉴를 주제로 삼계탕이 아닌 이색 닭요리가 공개됐다.
한식을 전공하는 공대 출신 요리 선후배 이원일과 김호윤은 복날을 특별하게 해줄 닭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이원일은 "태국에서 체력이 허하거나 기운이 없을때 즐겨먹는 닭요리인 톰카가이를 한국식으로 준비했다"며 한국식 톰카가이 요리를 선보였다.
태국의 향신료인 레몬그라스와 생강, 코코넛 밀크 등을 손질하던 이원일은 '셰프의 킥'으로 인삼을 넣어 타이 바질의 맛을 대체하면서도 한국적인 맛을 가미했다. 이어 버섯, 대파, 고수 등의 재료들을 손질하던 이원일은 맨손으로 마늘을 다지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는 "필리핀 유학 시절 너무 더워서 보양식을 해 먹고 싶었다. 그때 혼자 삼계탕을 해 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태국 친구도 보양식을 만들더라.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서로 바꿔먹었다"며 한국식 톰카가이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윽고 요리가 완성되고, 시식타임을 가졌다. 성시경은 한 입 먹자마자 "태국인데?"라며 감탄했다. 박준우는 얼큰한 국물을 극찬하며 "밥 말아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우는 "평소 톰카가이를 많이 먹는 편이다. 근데 이건 뒤에 남는 묵직함이 다르다. 또 끝에 계속 인삼향이 남는다"고 평했다.
이어 김호윤은 서울식 옹치기 요리를 선보였다. 옹치기는 닭이 웅크리고 있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진한 양념에 닭을 졸여 만드는 요리다.
특히 이날 김호윤은 '셰프의 킥'으로 된장과 다진 마늘, 땅콩버터를 섞은 땅콩버터 된장 소스를 선보여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곁들여 먹을 당귀까지 준비되고,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옹치기가 완성됐다.
조세호는 "당귀 잎이 생각보다 세지 않아 너무 좋다"고 말했고, 이원일은 "얘기 안 해주면 땅콩버터 들어간 지 모르겠다"고 조화로운 맛을 칭찬했다.
특히 장지수는 "음식을 잘 쌓아 올린 것 같다. 간장 베이스에 된장, 그리고 당귀까지 정말 잘 쌓아 올린 느낌이다"고 맛을 평가했다. 성시경은 "우리집 제사 지낼 때 엄마가 이렇게 요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선보인 두 가지 요리는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자주 먹던 음식을 기분좋은 한 끼로 만들 수 있는 이색 요리법이었다. '복날엔 삼계탕'이 너무 뻔하고 단순하게 느껴질 때, 한국식 톰카가이, 서울식 옹치기와 함께 한다면 지친 기운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사진=올리브TV 캡처)
뉴스엔 조혜진 jinhyejo@
▶공서영, 야구여신의 비키니 자태 ‘넘치는 볼륨감’ ▶아이비 푸켓 여름휴가 포착, 과감한 비키니 자태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연인과 길거리 데이트..스킨십도 자연스럽게[파파라치컷] ▶‘디스코’ 최자♥설리, 낱낱이 밝힌 러브스토리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 8월18일 개봉 확정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