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선대위원장 "트럼프와 푸틴, 브로맨스 관계"
유세진 2016. 7. 25. 23:13

【필라델피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에는 일종의 브로맨스 관계가 형성돼 있다고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선대위원장 존 포데스타가 25일 말했다.
포데스타는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이메일에 대한 해킹이 러시아 군 정보기관에 의해 주도됐다는 보도가 사실인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SNBC와의 회견에서 "이번 이메일 해깅으로 트럼프와 푸틴 간의 일종의 브로맨스 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사업을 하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에 대해 함께 협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호의적으로 발언하는가 하면 미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포데스타는 두 사람(트럼프와 푸틴)이 서로 존중하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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