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마파크] 아이에게 100점짜리 부모되려면..상하이·홍콩·싱가포르로 떠나세요

신익수 2016. 7. 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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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오픈 한달새 100만명홍콩 디즈니랜드는 70% 할인으로 유혹할로윈 축제는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올 여름휴가 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상하이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낀 해외여행 코스, 휴가철엔 없어서 못 갈 정도로 인기다. 아, 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늦지 않았냐고? 벌써 성수기 출발은 없지 않냐고? 아니다. 아직 남아 있다. 한 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상하이 디즈니랜드행도 있고, 다양한 인근 테마파크를 찍고 오는 짧은 굵은 여행 패턴, 얼마든지 있다. 요즘 대세인 테마파크 빅3, 그래서 소개한다. 눈여겨보시고, 떠나시라.

1. 따끈따끈 '신상'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

강하다. 막강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6번째 디즈니랜드로 아시아에서는 도쿄, 홍콩에 이은 세 번째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뒤 한 달 만에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당연히 아시아권 휴가족들의 '찜' 순위 으뜸이다. '겨울왕국' 등 기존 디즈니랜드에 없는 신상 요소들이 매력 포인트.

KRT는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포함해 동방항공 항공권·에어텔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발 빠른 여행객들은 이미 7월 초부터 출발하고 있다는 전언. 상승하는 인기만큼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코스다. 가격도 압권. 31만9000원부터.

홍콩 디즈니랜드 라이언킹 쇼
2. 아시아 대표 테마파크 홍콩 디즈니랜드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전까지 도쿄와 양대 산맥을 이룬 최고의 포인트다. 아이들, '홍콩 디즈니' 소리에 그야말로 열광하는 곳. 아시아의 대표 테마파크로 입지를 굳혀온 곳이 홍콩 디즈니랜드다.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의 가족 여행부터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소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여행지로 꼽힌다. 여러 여행사에서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가면 된다.

KRT는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포함한 에어텔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가족 여행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성인 2명 구매 시 동반 어린이 최대 2명까지 70%에 달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게 매력. 마담투소 어린이 입장권 무료, 옹핑360 케이블카 할인 등 추가 혜택 또한 풍성하며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아시아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에어텔 비용은 75만4000원부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3. 동남아 최초 유니버설스튜디오 싱가포르

명불허전. 동남아 최초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들어선 곳이다. 바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유니버설스튜디오. 영화를 주제로 한 거대 테마파크로 다양한 콘텐츠와 어트랙션이 어우러진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트랜스포머' 등 콘텐츠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전 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대표 포인트다. 매년 열리는 할로윈 축제는 싱가포르 유니버설스튜디오의 백미.

KRT에서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권을 포함한 싱가포르항공 상품을 8월 한정 판매 중이다. 스쿠트항공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항공 및 자유여행 상품은 특히 8월 초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의 이목이 집중된다. 가격도 만족스럽다. 39만9000원부터.

▷▷ 공짜로 공항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홈픽업 서비스' = KRT여행사는 4인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까지 대형 차량으로 픽업해주고 다시 도착 후 집까지 바로 모셔주는 홈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용은 무료. 새벽 시간 출·도착인 경우, 무거운 짐을 끌고 이동하기 부담스러운 경우, 어린 아이들을 동행하여 이동하기 불편했던 경우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량도 명품. 한 대에 최대 7명까지 탑승하는 고급 차량이다. 공항 버스비 왕복 16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 취재 협조 = KRT(www.krt.co.kr), 1588-0040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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