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10분 충전에 320km 주행 전기차 인프라 조성"

2016. 7. 22. 23: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부 주도로 2020년까지 고속충전망 확충 계획 발표 테슬라·포드·BMW·닛산 등 명단에..현대차·기아차는 없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전기차 충전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에너지부 주도로 2020년까지 고속충전망 확충 계획 발표

테슬라·포드·BMW·닛산 등 명단에…현대차·기아차는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미국 어디에서든 10분 미만으로 충전해 200마일(약 320㎞) 정도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전날 발표한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계획'이라는 제목의 정책설명서(fact sheet)를 통해 2020년까지 전기차 고속충전망을 확충하겠다며 이런 구상을 밝혔다.

전기차 고속충전기술은 에너지부의 주도로 개발하고, 에너지부는 이와 별도로 35개 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직장에서 종업원들의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시행상의 문제점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백악관은 또 46개 민간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기본계획'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물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가 참여했고 외국 자동차업체로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지사, 닛산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나 기아차의 이름은 이 명단에 없었다.

에너지부는 이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시설 설립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45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의 지급보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08년에 미국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500개 미만이었지만 지금은 1만6천 개로 늘어났고, 현재 약 50만 대의 전기차가 미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smile@yna.co.kr

☞ 가정집 냉장고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중
☞ 육군 현역장교 머리에 총상 입고 숨져…군 당국 수사
☞ 낳자마자 두 아기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 징역형
☞ 이건희 동영상 누가, 왜 만들었나…협박용 기획한 듯
☞ '소변 뿌렸지만…' 봉하마을 묘역 경비 강화 안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