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反인도 시위 14일째 계속..48명째 사망자 발생
유세진 2016. 7. 22. 23:07

【스리나가르(인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가 통제하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14일째 반(反)인도 항의와 정부군과의 충돌이 계속되면서 22일 2명이 새롭게 사망해 지난 2주 간 최소 48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 관계자는 1명은 앞서 입은 부상이 악화돼 이날 숨졌으며 또다른 1명은 이날 무슬림 지역에서 기도회 후 발생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지난 8일 정부군이 카슈미르 분리를 주장하는 반군 지도자 부르한 무자파라 와니(22)를 사살한 후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숨진 48명 대부분은 10대와 청년들로 정부군의 실탄 사격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또 인도 경찰 한 명도 성난 시위 군중이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을 강물로 밀어넣음으로써 사망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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