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무원 극단선택 직전 인사불만 토로 '사표'(종합)
최대호 기자 2016. 7. 22. 13:54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평택시청 건물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 A씨(51·8급)는 극단선택 직전 시 인사부서에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평택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시청 본관 옥상(3층) 난간에서 외벽 방향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결과 A씨는 시청 옥상으로 향하기 직전인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시 인사부서를 찾아 인사불만을 토로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안중출장소에 근무하던 A씨는 송탄출장소로의 전보를 희망했으나 최근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 등으로 병원 통원치료를 받은 전력을 확인, 상실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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