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교수 홍콩 대학 교정서 쓰러져 사망

2016. 7.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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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문(中文)대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20일 오전 6시께 홍콩 중문(中文)대 교정에서 한국 A대학 교수 이 모(56) 씨가 쓰려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이 밝혔다.

중문대가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 참석차 이틀 전 홍콩에 와 중문대 내 숙소에서 머물던 이 교수는 이날 오전 운동하러 나갔다가 중문대 내 인도에서 쓰러진 채 대학 경비원에 발견됐다고 영사관이 설명했다.

사망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건에 의심스러운 점이 없으며 이 교수가 조깅 도중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 교수가 과거 병력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국에 있는 이 교수의 유족이 홍콩으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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