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담배, 비타스틱 안전성 검증 안된 채 청소년 인기 '약국서 쉽게..'
김한길 기자 2016. 7. 20. 20:50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비타스틱이라 불리는 비타민 담배가 안전성과 인체 부작용에 입증된 바가 없음에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오렌지, 블루베리 등 갖가지 향이 첨가된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든 스틱 모양 제품인 비타스틱은 현재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돼 청소년들이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해 흡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타스틱이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결정해 유통을 제한할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비타민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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