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전대> '이방카' 앞서 '티파니' 연단에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아버지 지원사격
(클리블랜드<오하이오주>=연합뉴스) 신지홍 심인성 강영두 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 주(州)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리는 공화당 이틀째 전당대회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38)와 둘째딸 티파니(22)가 연단에 오른다.
행사 첫날인 전날 가족 중 처음으로 지지연사로 등장한 부인 멜라니아의 바통을 두 자녀가 이어받아 전당대회 분위기를 북돋우는 것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당 1인자인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장, 경선 경쟁자였던 신경외과 의사 출신 벤 카슨 등을 전후로 각각 무대에 나와 아버지에 대한 지원사격을 한다.
두 사람 모두 명문대를 나온 재원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나왔고, 티파니도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했다.
트럼프와 첫 번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난 트럼프 주니어는 현재 트럼프그룹 부회장,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가 생모인 티파니는 패션모델이자 가수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특히 티파니는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도 상당히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설에서 아버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이날의 전당대회의 주제가 '미국을 다시 일하게'(Make America Work Again)인 만큼 미국의 경제 문제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멜라니아는 전날 연설에서 "그의 친절은 항상 눈에 띄지는 않지만, 모두가 알아볼 수 있다. 그 친절은 내가 처음부터 그와 사랑에 빠진 한 이유""라며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도널드는 과거에도 지금도 항상 굉장한 지도자다. 이제 그는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리더십을 한껏 치켜세웠다.
가족 중 마지막 연사이자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통하는 장녀 이방카(34)는 마지막 날인 21일 출격한다.
sims@yna.co.kr
- ☞ "여가수 낙태" 거짓말로 명예훼손…기획사 대표 벌금형
- ☞ 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동영상 유포에 여교사 자살 기도
- ☞ 일가족 교통사고로 부모 잃은 어린 남매 '중환자실 사투'
- ☞ 특전사 출신 순경 실습생에 '딱 걸린' 음란행위 20대
- ☞ 방학식날 성적표 받은 고교생, 학원 건물서 떨어져 사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불암산 명예 산주' 故최불암…28년간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취업비자로 가족 10명 한국 데려온 무슬림?…법무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육군 첫 여성 '탑헬리건' 탄생…아파치 조종사 편연주 소령 | 연합뉴스
- 스타벅스, '탱크데이' 불매운동 후 광주 대형매장 첫 폐점 | 연합뉴스
- "젠슨황과 술자리 중국 女기업인, 엔비디아 정보수집 中스파이" | 연합뉴스
- "혼자 죽기 무서워"…알고 지낸 日여성 살해 30대 오늘 구속심사 | 연합뉴스
- 유도 허미미, 자비 들여 출전한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서 동메달 | 연합뉴스
- '엑스맨' 프로페서X 하늘나라로…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 | 연합뉴스
- 세리머니 하느라 2루에 멈춘 삼성 박승규 "형들께 커피 쏜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