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무한도전' 정준하, 리액션 장인의 리얼 공포체험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정준하의 리액션은 역시 일품이었다. 그것이 ‘무한도전’에서 이뤄졌고, ‘공포특집’을 만나 더욱 빛이 났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귀곡성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각자의 ‘공포의 집’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얻었고, 사진으로 멤버들에게 살을 돌렸다.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날 ‘귀곡성’ 두 번째 특집은 공포와 재미가 듬뿍 들어있었다. 멤버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귀신들 때문에 혼비백산했고, 귀신들의 등장에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웃음을 준 이는 다름아닌 정준하였다. ‘난이도 中’의 집에 멤버들을 초대할 때까지만 해도 정준하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자 정준하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사라졌고, 그늘이 가득했다. 사실 정준하도 유재석, 양세형, 하하에 못지 않은 ‘겁보’였기 때문이었다.
‘겁보’ 정준하는 ‘영혼의 짝꿍’ 박명수와 함께 유재석의 집으로 향했다. “들어간다”라며 호기롭게 유재석의 집에 들어간 정준하는 천장귀신을 보며 비명을 질렀고, 그렇게 10분 동안 천장귀신과 대치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좀비귀신, 물벼락, 우물귀신과 차례대로 마주치면서 놀랐고, 그의 차진 리액션과 비명소리는 웃음을 주기 충분했다.
정준하의 리액션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하하의 집에서 폭발했다. 온갖 귀신이 출몰해 탐험을 포기한 정준하는 유재석과 함께 다시 들어가게 됐다. 이때 정준하는 산만한 덩치를 유재석의 뒤로 숨기는 등 피하기 급급한 모습과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그의 혼비백산한 모습은 그야말로 ‘웃음 폭탄’이었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리액션은 빼놓을 수 없는 웃음코드였다. 레슬링 특집에서도 우수교보재 역을 맡을 만큼 차진 리액션을 담당했고, ‘나홀로 집에’ 특집 등 공포특집에서 빛을 발했다. 그렇게 기대를 모았던 ‘귀곡성’ 특집과 정준하의 리액션이 만났고, 또 하나의 ‘레전드 특집’이 만들어졌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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