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테러> 伊 국민 5명, 행방 파악 안돼
2016. 7. 16. 00:05
"니스에 이탈리아인 3만 명 거주..희생자 있을 가능성"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 앞에 니스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이 놓여져 있다. [EPA=연합뉴스]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 앞에 니스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이 놓여져 있다.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7/16/yonhap/20160716000531796qmcl.jpg)
"니스에 이탈리아인 3만 명 거주…희생자 있을 가능성"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커플 2쌍과 젊은 여성 1명 등 이탈리아 국민 총 5명이 프랑스 니스 테러로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전했다.
15일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니스 테러 현장에 있던 이탈리아 보게라 지역 출신의 안젤로 다고스티노(71)와 그의 부인인 잔나 무세트(68)가 테러 직전 연락이 끊긴 이래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다고 있다.
또, 피에몬테주 산 미켈레 디 몬도비에서 남프랑스로 여행을 간 안드레아 아바니나(53)와 그의 파트너도 연락이 두절됐다.
이밖에 롬바르디아주에서 프랑스로 휴가를 떠난 젊은 여성 엘레나 갈라미니 역시 니스 인근에서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애를 태우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서부와 가까운 니스에는 이탈리아인 무려 3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 수가 연락이 안돼 이번 테러 공격으로 희생됐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이탈리아 언론은 관측했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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