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니스 테러범 총격전끝 사살..가짜 라이플소총도 소지

배상은 기자 2016. 7.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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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 시간) 한 화물차가 프랑스 니스 니스 라 프로므나드 데 장글레에서 바스티유데이를 기념하는 폭죽 행사를 지켜보던 관중을 향해 돌진한 현장에서 숨진 사람의시신이 보인다. 이날 사고로 80여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프랑스 니스에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공격 당시 트럭 운전수는 사살 전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니스시장은 이날 "범인이 경찰에 사살되던 당시 그는 몇 차례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쓰인 19톤 화물 트럭에서 터지지 않은 수류탄과 함께 가짜 라이플 소총 몇정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에릭 시오티 니스 시의원은 "레저를 즐기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타겟이 됐다"며 "상징적인 날 상징적인 장소에서 끔찍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시오티 의원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다수 포함됐다.

프랑스 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소 80명에 이른다.

bae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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